백영선 신임 해외건설협회 부회장

해외건설협회는 신임 부회장에 백영선 전 폴란드 대사를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임 백영선 부회장은 1954년 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77년 외교부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으며 대통령 의전비서실, 주유엔대표부, 주러시아대사관, 외교통상부 의전장, 주인도대사 등을 지냈다. 최근에는 경기도 국제관계 자문대사 및 주폴란드 대사를 역임했다.

백영선 부회장은 “러시아, 인도, 폴란드 등 신시장에서의 풍부한 업무경험을 살려 우리 건설업체의 수주시장 다변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부회장의 다음 달 1일부터 2017년 3월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