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내정자

위메이드(112040)엔터테인먼트는 신임 대표이사로 장현국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장현국 신임 대표는 1996년 넥슨을 시작으로 네오위즈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CFO)와 네오위즈모바일 대표 등을 역임했다.

회사측은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한 후 경영진의 역할 분담으로 책임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장현국 신임 대표는 위메이드의 경영 전반을 이끌며, 김남철 현 대표는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북미 시장 개척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장 신임 대표이사는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