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서암기계공업에 대해 공작기계 업황 호전으로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19일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서암기계공업은 공작기계의 주요 부품인 기어, 척&실린더, 커빅커플링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터보컴프레셔용 기어, 선박용기어, 풍력발전용기어, 철도차량용 기어 등을 공급하고 있다
김평진 연구원은 "국내 공장기계 내수 수주금액은 2012년부터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작년 8월부터 5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며 "자동차 부품 쪽 수주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공작기계 시장은 국내 설비투자가 증가하고, 미국, 유럽 등 주요 공작기계 시장으로 수출이 늘어 작년보다 10% 성장할 것"이라면서 "서암기계공업도 올해부터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서암기계의 올해 매출액을 383억원, 영업이익은 53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작년보다 각각 21%, 152%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