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코스피지수는 소폭 상승하고 있다. 보합권에서 오르내리던 코스피지수는 다시 오르는 중이다.
다만 중국 수출 부진 여파와 우크라이나 악재에서는 한국증시가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틀 연속 일제히 하락하던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산업평균만 약보합을 기록하는 혼조세를 보였지만 유럽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크림 자치공화국이 러시아에 편입되는 것에 대한 찬반 투표를 사흘 앞두고 미국·유럽과 러시아 사이에 긴장이 고조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31.33포인트(1.60%) 까지 내리며 장을 마감한 코스피지수는 7.81포인트 오르면서 장을 시작 했지만 이내 상승폭이 줄면서 한때 하락 전환하기도 했다. 그후 다시 상승, 오전 9시 35분 현재 1936.15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보다 3.61포인트(0.21%) 상승한 수준이다.
12일(현지시각) 다우존스 평균은 전날보다 11.24포인트(0.07%) 하락한 1만6339.76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은 0.38% 오른 4323.33을 기록했다. S&P 500은 0.56포인트(0.03%) 상승한 1868.18을 기록했다.
반면 유럽지수는 동반 하락했다. 이날 범유럽권 지수인 스톡스유럽 600 지수는 전날보다 1.07% 하락한 327.94에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0.97% 내린 6620.90, 프랑스 CAC40 지수는 1.0% 하락한 4306.26에 마감했다. 독일 DAX 지수도 1.28% 내린 9188.69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매도하고 있다. 나흘째 매도를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은 장 초반 337억원을 팔고있다. 기관도 6일째 매도 중이다. 현재 20억원을 팔고 있다.
프로그램도 368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비차익이 316억원 매도를, 차익이 53억원의 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과 의료정밀이 각각 1.08%, 0.69% 오르고 있다. 화학과 운수창고는 0.28%, 0.17% 하락하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와 네이버가 0.46%, 1.23% 상승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와 신한지주(055550)는 각각 0.85%, 0.79%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