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3일 LG패션이 내수 소비가 부진한 영향으로 당분간 매출이 크게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목표 주가를 4만2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낮췄다.
나은채 연구원은 "원가율은 개선되고 있으나 업황 부진 영향으로 판가율이 상승하지 않고 있다"면서 "최근 백화점 의류 매장의 매출 증가율이 높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1분기에도 매출이 크게 증가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외 법인에서 발생한 손실은 점진적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작년 중국 2개 법인의 매출이 확대되며 순손실이 2012년 170억원에서 작년 138억원으로 줄었다"면서 "올해도 손실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