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홀딩스가 중국에서 국민게임으로 불리는 FPS(1인칭총싸움)게임 '크로스파이어' 덕분에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760억원, 영업이익 2550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12년과 비교해 매출은 81% 늘었고, 영업이익은 108% 증가한 수치다. 스마일게이트 홀딩스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67%대다.
스마일게이트 홀딩스측은 지난해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얻어, 1조원 이상의 현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홀딩스는 중국 텐센트 등과 협력해 크로스파이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수익을 나누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홀딩스는 올해도 크로스파이어가 중국, 베트남 등에서 지속적으로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연내 파이팅스타, 아제라와 같은 신작 서비스로 국내 매출 비중도 높아질 전망이라고 했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대표는 "지난해 국내·외 온라인게임 시장의 흥행부진에도 불구하고 크로스파이어의 약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는 크로스파이어뿐 아니라 신작 게임으로 성장곡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 2014.03.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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