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금융 계열사들이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생명·화재·증권·카드 등 삼성그룹의 금융 계열사들은 최근 노사협의회에서 임금을 동결하는 데 합의했다.

삼성 계열의 금융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보험, 카드, 증권 등 금융업계의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나빴고, 올해도 업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금융 계열사 노사 모두가 임금을 동결하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