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오리온(271560)의 중국 내 제과 매출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다면서 향후 판매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7일 분석했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오리온의 중국 내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매출 증가율이 15%였던 것과 비교하면 성장률이 줄었다.

한국희 연구원은 "중국 제과 산업의 잠재 성장률이 낮아지면서 업체들이 가격을 올려 수익을 늘릴 가능성이 있다"면서 "오리온이 중국에서 순매출 단가를 5% 올린다면 올해 중국 내 영업이익은 작년에 비해 23%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