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디움 뜻'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여러 포털사이트에 '올포디움 뜻'이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올포디움(All Podium)을 달성했다.
올포디움이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 내 입상해 시상대에 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1960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캐롤 헤이스가 최초로 올포디움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1953년 세계 선수권에서 4위를 한 기록이 발견됐다.
김연아는 마지막 대회인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은메달로 장식함으로써 피겨스케이팅 100년 역사상 여자 싱글부문 최초로 올포디움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올포디움은 일반적으로 시니어 대회 결과로 달성 여부를 결정하지만 김연아의 경우 노비스·주니어·시니어 대회를 통틀어서 모두 입상해 더욱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올포디움 뜻'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올포디움 뜻, 역시 피겨여왕 대단하다!", "올포디움 뜻, 김연아 올포디움 해외반응은 어떤지 궁금하다.", "올포디움 뜻, 소트니코바 청원은 말도 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