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지역 사회와 가치를 나누기 위해 체계적으로 사회공헌 전략을 수립해 실천하는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사회공헌 전략의 바탕인 '햇살나눔' 경영은 자발적 참여를 의미하는 '진정성',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효과성', 적기·적시에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적기성'의 3가지 원칙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우선 임직원이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기 위해 공헌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이 최대 특징이다. 전체 임직원의 45%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2개의 사무국과 6개의 지역봉사단을 꾸리고 각 도시에서 유기적으로 활동 중이다. 연말연시 김장 담그기나 연탄 나르기부터 명절마다 떡국 나누기나 송편 빚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다. 임직원 1인당 봉사 시간은 연간 13시간이었다.
에쓰오일은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에쓰오일 햇살나눔 홍보대사' 등을 통해 젊은 세대가 다양한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2009년 창단한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문화재청과 함께 천연기념 야생동물의 보호에 앞장서면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운다. 올해로 5기째인 '에쓰오일 햇살나눔 홍보대사' 역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은 젊은 세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새로운 공헌 활동 발굴에 활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긍정적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영웅 지킴이' '지역사회 지킴이' '환경 지킴이'로 구성된 3대 지킴이 활동도 에쓰오일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영웅 지킴이는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을 칭찬하고 격려하기 위해 힘든 근무 여건에서도 각종 재난에서 국민을 지켜주는 소방관, 희생정신과 용감한 시민 정신을 발휘한 의인(義人) 등에게 격려금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2006년부터 소방방재청과 공동으로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