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스피지수가 소폭 내림세로 장을 출발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한때 1950 초반까지 내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지난 21일보다 0.14포인트 내린 1957.69에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21일에 모처럼 27포인트 넘게 오르고 나서 이날 주춤하고 있다. 장 초반 하락폭이 조금씩 커지며 1950 초반까지 내리고 나선 다시 조금 반등 보합권을 맴돌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의 1월 기존주택매매는 462만채를 기록, 예상치를 밑돌며 뉴욕 증시는 약세로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기업의 실적 개선 소식에 그나마 0.5% 안팍으로 올랐다.

이번주 27일에는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상원 청문회가 예정돼있다. 앞서 옐런 의장은 초저금리 정책을 계속 유지하게다고 밝힌 가운데, 이번에 금리 정책에 대한 입장 변화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억원, 7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24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18억원 매도우위다. 비차익이 19억원 순매도, 차익이 1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체로 약세를 기록 중이다. SK하이닉스(000660)SK텔레콤(017670)이 1% 이상 내리고 있고 대부분이 소폭 약세다. 반면 한국전력과 신한지주(055550)는 소폭 상승하고 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신일산업이 7% 이상 오르고 있다. 신일산업은 적대적 인수합병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반면 청호컴넷은 지난해 실적 부진 소식에 9% 이상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