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는 500만원 현금할인, 도요타는 700만원어치 주유권 증정….
2월 자동차 시장에 할인 전쟁이 붙었다.
이탈리아 피아트는 자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프리몬트의 가격을 500만원 할인해 4490만원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친퀘첸토 팝·라운지는 420만원 낮춰 각각 2270만원, 2570만원에 판매한다. 친퀘첸토C의 가격은 3130만원으로 이전보다 차값을 170만원 내렸다.
도요타는 벤자를 구입하면 7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준다. 캠리V6는 600만원어치 주유권을 제공한다. 또 캠리 전 모델은 구매하면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렉서스 IS차종은 현금으로 구입할 때 300만원어치 주유권을 준다. ES350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제공한다.
혼다는 오딧세이 2013년형 모델의 차값을 200만원 깎아준다. 어코드3.5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크라이슬러 300C를 구매할 경우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완성차 업체 중에는 현대자동차제네시스 구형(BH) 모델의 할인액이 가장 많다. 지난달에 이어 차값의 5%를 깍아줘 최대 320만원까지 할인된다. BH380은 모델에 따라 259만~320만원을 할인해 차 값은 4919만~6074만원이며, BH330은 217만~271만원을 할인해 4121만~5253만원에 살 수 있다.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면 200만원을 깎아준다. 110만원 할인과 1.4% 할부금리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쏘나타YF는 70만원, 벨로스터는 20만원, i30는 50만원씩 깎아준다. 2013년형 엑센트·i40는 100만원, 70만원 차값을 할인해준다.
기아자동차는 K3·K5·K7의 할부금리를 낮췄다. 24개월 할부는 1.9%, 36개월 할부는 2.9%, 48개월 할부는 3.9%의 금리가 적용된다. K5 하이브리드 500h를 구매하면 200만원을 깎아준다. 더 뉴 K5는 50만원, 뉴 쏘렌토R·카니발R·더 뉴 K7·K3는 30만원, 모닝은 10만원씩 차값을 깎아준다.
쌍용자동차는 코란도투리스모를 제외한 자사 SUV를 구매하면 5.9%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체어맨W는 280만원 상당의 4륜구동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국GM은 말리부·크루즈·캡티바·올란도에 대해 40만~80만원 차값을 깎아준다. 아베오와 트랙스는 각각 10만원, 20만원 할인해 준다. 할부로 구매하면 모델에 따라 1.9~5.8%의 저금리를 적용해, 기존 금리(6.6%)보다 0.8~4.7% 이자가 싸진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말띠에 태어난 소비자가 SM3 를 구입하면 소비자 나이만큼 차값을 깎아주며, 할부로 구매하면 기존 금리(7~8%)보다 낮은 5.5% 금리를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