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익준 한국기술사회 회장(우)과 이상운 홍보대사(좌)

'메기' 이상운이 한국기술사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한국기술사회(회장 엄익준)는 개그맨 이상운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술사회는 건설·기계·에너지·선박·항공·통신·전기·전자·화학·자원·섬유·해양·농림·환경·금속 분야에서 국가가 공인한 자격을 갖춘 기술사의 모임이다.

한국기술사회는 이 씨가 한양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이공계 출신 개그맨인 점을 고려해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내달 26일 개최하는 '제 50회 기술사의 날'의 행사 진행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