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 소공동의 '더 플라자' 호텔은 캠페인 '퍼플 인 유어 하트 2013'를 통해 얻은 테디베어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한국컴패션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더 플라자 유지 히라하라 총지배인(왼쪽)이 지난 22일, 더 플라자 22층 오팔룸에서 한국컴패션 사이먼 부대표(오른쪽)에게 아프리카 어린이 식수 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생명수를 지원하는 한국컴패션의 '워터 프로젝트'에 쓰일 예정이다. 아프리카 서부의 가나에 있는 컴패션 어린이 센터에서 양육 받는 어린이는 물론,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로를 연결하고 물 저장고와 세면대를 설치하는 작업이다.

더 프라자는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테디베어와 미니 테디베어를 호텔 주요 업장에서 판매하거나 객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증정하는 형태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컴패션(Compassion)은 전세계 26개국의 가난한 어린이들을 1대 1로 결연해 성인이 될 때까지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현재 약 12만명의 어린이가 한국 후원자를 통해 양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