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이그룹 자회사 ㈜사보이투자개발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서 오피스텔 ‘상암 사보이시티 DMC’를 분양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상암 사보이시티 DMC는 지하 4층, 지상 16층 2개 동 총 403실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21.6㎡ 377실, 44.4㎡ 26실이다. 판매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상암사보이시티 DMC 오피스텔 완공 후 예상모습

분양 관계자는 “KBS미디어와 SBS미디어, CJ E&M 등 대형 미디어 업체들이 이미 입주했고 2015년까지 YTN미디어센터, MBC글로벌미디어센터, 종합편성채널 등이 입주할 예정이라 인근 지역 오피스텔 수요가 향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몰 등으로 구성된 대형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도 편리한 편이다. 단지가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이다. 강변북로와 내부 순환로, 올림픽대로, 성산대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내년 월드컵대교가 완공을 앞둔 점도 호재다.

모델하우스는 목동 SBS 맞은편 주차장부지에 있다.(02)2654-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