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각) 뉴욕 증시가 장 초반 강보합권에 거래되고 있다. 주목할 만한 경제 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관망하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7분 현재(미 동부시각 기준)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22.26포인트(0.14%) 오른 1만6502.14를 기록 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1.71포인트(0.09%) 오른 1843.7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13포인트(0.05%) 오른 4169.31을 기록 중이다.

전날 고용지표 호조에 다우존스 산업평균이 올 들어 50번째, S&P 500은 올 들어 44번째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이날은 거래량이 적은 편이라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주요 종목 가운데 트위터의 주가가 4% 넘게 내리고 있다. 이날 맥쿼리 증권은 트위터의 주가가 최근 몇 주 동안 이상 급등 현상을 보였다며 투자 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시장수익률 하회(underperform)'로 내렸다.

컴퓨터 전산 오류로 승객에게 90% 할인가에 항공권을 판매한 델타항공의 주가는 2.9% 내리고 있다.

그 밖에 텍스트론의 주가가 2%대 상승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거래가 가능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힌 WPCS 인터내셔널은 92% 폭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