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에 사흘째 상승하며 490선을 회복했다. 24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45포인트(0.30%) 오른 491.08을 기록했다. 기관은 100억원을, 외국인은 59억원을 샀다. 반면 개인은 95억원을 팔았다.
업종별로는 모바일 취급고가 늘어나며 4분기 실적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 홈쇼핑 업체들의 주가가 올랐다. CJ오쇼핑과 GS홈쇼핑이 4% 가까이 올랐고, 휴대폰 결제 인증 서비스 관련 업체인 인포바인(115310)과 한국전자금융도 2% 안팎으로 상승했다. 증권사 전문가들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이들 업체들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보고서를 내고 있다. 이외에도 섬유, 통신, 운송, 화학 등 다양한 업종의 주가가 올랐다.
종목별로는 55억원 규모의 장비 공급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진 네이처셀과 전기 자동차에 들어가는 2차전지의 충전 용량을 늘릴수 있는 액체 소재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나노캠텍(091970)이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영화 '변호인'의 흥행 소식에 소리바다역시 11% 가량 오르며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 이 영화는 소리바다의 자회사인 윌엔터테인먼트와 위더스 필름이 공동 제작한 영화로, 개봉 5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올랐다. CJ오쇼핑과 GS홈쇼핑을 비롯해 다음, 파라다이스(034230), SK브로드밴드등도 상승했다.
SK컴즈, 웨이브일렉트로, 에이스하이텍, 나노캠텍, 네이처셀, 미동전자통신, 신양, 뉴프라이드, 파캔OPC, 한국테크놀로지우 등 1O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매각 실패 소식이 전해진 등 1O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매각 실패 소식이 전해진 태산엘시디와 터브테크, 리켐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을 포함해 482개 종목은 주가가 올랐고 422개 종목은 내렸다. 95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