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이 소망장애청소년지원센터에 1004 기부 제도로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직원들의 애사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임직원은 혈액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4회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2013년 노사 합동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는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9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현재까지 헌혈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7000여명에 달하며, 이들은 280만㏄가량 혈액을 기증했다. 이 회사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경남도지사가 선정하는 헌혈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대우조선해양은 또 올해 모든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천사(1004) 기부 제도를 새로 만들었다. 기부를 희망하는 임직원의 급여에서 매달 1004원씩을 모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다. 임직원이 돈을 모으면 회사도 같은 금액을 보탠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부터 조선소가 있는 거제 지역을 돕기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동네愛(애)프로젝트', '다솜일촌 프로젝트', 'DSME키다리 아저씨'가 대표적 활동이다.

'우리동네愛프로젝트'는 도움이 필요한 거제 지역 마을을 찾아 집수리, 장애인 목욕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다솜일촌은 사랑을 뜻하는 순우리말인 다솜, 가장 가까운 촌수이자 한 개의 마을을 동시에 뜻하는 일촌을 합쳐 만든 합성어다. 대우조선해양 내 18개 그룹과 노동조합은 19개 마을과 결연을 한 뒤, 해당 마을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친다. 'DSME키다리아저씨'는 임원진이 소년·소녀 가장의 집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필요 물품을 전달하는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