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형 KAIST 전산학과 교수가 15일 초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장에 선임됐다.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두뇌역할을 맡을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초대 소장에 김진형 카이스트(KAIST) 전산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김 소장의 임기는 3년.

김 교수는1949년생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에서 컴퓨터 공학석사와 박사를 받은 뒤 미국 휴즈연구소 선임연구원, KAIST 소프트웨어정책연구센터 소장과 사단법인 앱센터운동본부 이사장을 거쳤다.

김 소장은 앞으로 국내외 소프트웨어 분야의 정책연구와 통계, 정보분석, 신사업 발굴의 기획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