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지난달 출시한 KB★Story 통장이 출시 한 달만에 10만좌 넘게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KB★Story는 통장 하나로 대학 입학에서 취업, 결혼, 내집마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금융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평생거래 통장이라는 개념으로 국민은행 창립기념일인 지난달 1일 출시됐다.
이 통장은 지난 7월 이건호 행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 스토리가 있는 금융'을 반영한 상품이다. 고객의 현재 상황 뿐 아니라 일생에 걸친 다양한 거래를 우대사유로 제공해 고객의 생애주기에 따라 통장을 변경할 필요 없이 계속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급여이체, 가맹점대금 입금, 연금 수령, 신용카드 결제, 아파트관리비 이체 등 은행거래 실적이 있는 경우 매월 항목당 1~2개의 'Story포인트'를 제공하고, 획득한 개수에 따라 각종 수수료 면제, 잔액 100만원 이하에 대해 최고 연 2.0%p 우대금리 혜택을 준다.
또 대학 입학, 취업, 결혼, 내집마련 등 인생의 주요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 3개월 동안 5개씩 총 15개의 스토리포인트를 제공해 고객의 성공스토리를 은행이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체크카드 결제계좌로 이용시 사용금액에 관계없이 전월 결제실적이 있다면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시간외 출금수수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이 통장은 지난달 출시 이후 매일 4000좌 이상 판매돼 이달 3일에는 출시 한 달 만에 10만좌를 돌파했다. (10만 1852좌, 1489억원)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Story통장은 고객의 일상에서 더 많은 은행거래가 생길수록 더 많은 혜택을 드리는 상품으로, 이 상품을 통해 국민은행이 고객의 성공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