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0일 국내외 여가문화가 확산되며 통신과 외식, 여행과 카지노 등과 같은 레저산업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선애 연구원은 "중국인들의 임금이 오르면서 가처분 소득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소비가 늘고 있다"며 "지난 5년간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26.4%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산업에 주목할만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국내에서는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오늘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소비자의 소득 정도에 관계 없이 여가와 관련한 지출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수입의 일부를 포기하더라도 여가를 즐기자는 가치관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런 인식이 여행이나 영화, 게임 수요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연구원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카지노 산업과, 국내외에서 호실적을 기록 중인 영화산업, 대형 여행사를 중심으로 한 영화 산업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며 관심종목으로 GKL(114090), 파라다이스(034230), CJ CGV(079160), 하나투어(039130)등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