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시대에는 스피커도 이동이 가능해야 한다.'
전자기기 제조업체 하젠은 전자기기와 선(線)으로 연결할 필요없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덴마크 피어리스(Peerless) 스피커 부품을 사용했으며 최대 40와트(W)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과 쉽게 연동되며 근거리무선통신(NFC)기능도 제공한다. 두 대의 기기와 동시에 연결이 가능한 듀얼 페어링 기능도 제공한다.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 전원공급 없이 최대 8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국내 스피커 시장이 고가 수입 브랜드 제품과 저가 중국산으로 나눠있는 가운데 하젠은 드물게 자체 스피커를 생산하는 업체다. 하젠은 차량용 CD플레이어 제조사로 출발, 최근 스피커까지 개발하고 있다.
이상준 하젠 대표는 "기존 스마트폰을 결합하는 형태의 오디오독(Audio Dock) 스피커는 스마트폰을 스피커에 고정시켜야 했고, 다른 작업도 불가능했다"며 "하젠의 블루투스 스피커는 기기를 연결할 필요도 없고 멀티 태스킹도 가능하며 음질은 고가 수입 제품들에 밀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입력 2013.12.0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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