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가 2일(현지시각)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미국 제조업 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 심리가 나빠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미국 동부시각)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0.25% 내린 1만6046.15를 기록하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0.12% 내린 1803.54에서 거래되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5% 오른 4053.75를 기록 중이다.

뉴욕 증시는 월별 기준으로 석 달간 상승했다. CNBC는 "투자자들이 상승분에 대한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증시가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며 "투자자들이 11월 제조업 경기를 보여줄 ISM(공급자관리협회) 제조업지수를 기다리며 관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의 최대 쇼핑 기간인 지난달 29일 '블랙 프라이데이'에 온라인 매출이 역대 최고인 12억달러를 넘어섰다는 소식에 이베이와 아마존닷컴이 장 초반 강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