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이란 핵 협상 타결로 우리나라의 건설과 플랜트 산업이 수혜를 볼 것으로 27일 전망했다.
김지현 연구원은 "원유 수출과 금융 관련 규제가 대부분 유지될 예정이지만, 귀금속과 자동차, 석유화학제품 등에 대한 제제 완화로 한국의 수출이 점차 정상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이란은 2000년대 중반까지 세계 5위 정도의 건설 수주 시장이었으나, 핵 개발 문제로 한국 건설사의 이란 진출이 단절돼 있다"며 "이란은 석유와 천연가스가 풍부하고, 신도시 조성 등 건설 수요가 많아 교역이 재개되면 건설과 플랜트 수주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