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헬스케어 기업 머크의 한국법인 한국 MSD는 지난 23일 '제 13회 MSD 청년슈바이처상 시상식 및 기념 강연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MSD 청년슈바이처상은 슈바이처 박사의 정신을 반영해 의사의 소명과 실력을 두루 갖춘 인재를 발굴 및 지원하고자 2001년 제정됐다.
올해의 경우 MSD 청년슈바이처 상이 제정된 이래 가장 많은 후보자들이 등록했고 학술활동 부문에서 전공의와 의대생 양 부문 모두 공동 수상자가 나왔다.
전공의 연구활동 부문에선 정재훈 한양대병원 비뇨기과 4년과 삼성서울병원 신경과를 수련한 박재현 공중보건의사가 공동 수상했고 의대생 연구활동 부문에선 이화숙 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3학년과 현명한 고려대의료원 인턴이 공동 수상했다.
이외에 전공의 사회활동 부문에선 박소영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4년, 의대생 사회활동 부문에선 김동환 한양의대 본과 4년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에게 상패 및 메달과 함께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박종오 전남대 기계공학부 교수의 '의학과 로봇의 만남', 이명근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의 '봉사와 글로벌 스탠다드' 강연이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