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20일 상승 출발했다. 자동차 부품 관련주는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에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0.77포인트(0.15%) 오른 506.21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개인은 14억원을, 외국인은 18억원을 사고 있다. 반면 기관은 27억원을 팔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다. 코텍(052330), 디브이에스, 아이리버등 정보기기 업종이 1% 정도 오르고 있다. 웰크론(065950), 케이엠(083550)등 섬유 업종도 강세다. 반면 한국토지신탁(034830), 엠벤처투자등 금융 업종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자동차 부품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 범퍼를 만드는 성우하이텍(015750)이 전날보다 2% 정도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에 휀더를 납품하는 에코플라스틱(038110)도 2% 정도 강세다. 차량용 소음 저감 부품을 만드는 금호엔티와 코다코(046070), 평화정공등도 오르고 있다. 유럽과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내년도 전 세계 자동차 수요가 개선될 조짐이 보인다는 분석이 투자 심리에 좋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또 "현대차가 올 연말 고급세단인 제네시스에 이어 대표 제품인 쏘나타를 출시하면 관련 부품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고 평가한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 업체인 셀트리온(068270)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파라다이스(034230)동서(026960), GS홈쇼핑은 오르고 있다. SK브로드밴드, 다음은 약세다.

세진전자등 3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503개 종목은 오름세를 보이는 중이다. 반면 나노트로닉스등 370개 종목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하한가를 기록 중 종목은 없다. 10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