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새주소 적용을 앞두고 기존 주소를 새주소로 바꿔주는 솔루션, API 등을 'API(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사이의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 스토어'를 통해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새주소란 기존 지번주소 대신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알기 쉽게 표기하는 주소를 의미한다. KTH는 새주소 대응시스템의 구축이 어려운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존 주소데이터를 새주소 데이터로 일괄 변경 가능한 주소정제 솔루션· API를 유통키로 했다.
주소정제 API는 별도의 주소변환시스템 구축 없이 건당 1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도로명주소로 변경할 수 있다. 즉 20만건 이하의 고객 주소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소규모 사업자의 경우 몇 만원의 비용으로 새주소로 변경 가능하다. 또 주소오류, 오타, 띄어쓰기 등 잘못 입력된 주소정보도 보정해준다.
올레맵 주소정제 API, 카이네스의 주소정제 솔루션 'G-Point', 한국지오매틱스의 주소정제 API는 'API 스토어' 홈페이지(www.apistore.co.kr)에서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종민 KTH 사업본부장은 "주소정제 API를 활용하면 내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에 대비해 혼란을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분야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API를 적극 유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