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8일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이 낮은 상황에서 금보다 은이 투자하기에 더 나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선성인 연구원은 "금은 투자 수요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지만, 물가상승률이 낮고 달러가 강세를 보일 전망이어서 가격 전망이 밝지 않다"고 분석했다. 다만 "신흥국 중앙은행이 외환보유액 다변화로 금 매입을 지속하고 있어 금 가격은 횡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선 연구원은 "1975년 이후 금 가격은 은보다 평균 58배 높았지만, 최근은 62배를 기록 중이어서 상대적으로 은 가격이 낮다"고 설명했다. 이어 "은은 금과 달리 산업용 수요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한다"며 "세계 경제가 개선되면서 산업용 은 수요가 늘어나며 가격도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