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4일 위메이드(112040)에 대해 모바일 게임부문에서 매출이 감소하면서 3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위메이드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 2분기보다 각각 17%, 68% 감소했다. 온라인게임 매출액과, 모바일게임 매출액도 2분기에 비해 각각 3%, 24.7% 감소했다.

이민아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실적을 이끌었던 윈드러너의 국내 이용자가 줄고 새로운 인기게임을 내놓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출시 열흘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0위에 올랐던 격추왕이 순위가 밀리고 있다는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위메이드의 게임 윈드러너가 미국 페이스북 시장에 진출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실적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