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새롭게 탐지한 스미싱을 안랩의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알리는 ‘스미싱 알람’을 시행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안랩 스미싱 알람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만 발송되며, 문자메시지(SMS), 인스턴트 메신저 등으로는 보내지 않는다. 또 스미싱 알람에는 어떤 URL도 포함되지 않는다.

조시행 안랩 CTO는 "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SNS)의 빠른 전파력(확산력)과 보안기업의 스미싱 탐지기술을 접목해 사회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알람을 통해 스미싱 피해를 사전 차단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