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2014년형 K3(미국 수출명 포르테)가 미국 자동차 전문 기관이 선정한 최고의 소형 승용차로 뽑혔다.
11일(현지시각) 미국 자동차 온라인 서비스 업체 카닷컴과 USA투데이, 자동차 전문지 모터위크가 미국서 팔리는 주요 7개 소형 승용차를 놓고 테스트를 거친 결과, K3가 1위를 차지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K3와 경합을 벌인 차는 포드의 2014년형 포커스와 혼다 2013년형 시빅, 현대자동차의 2013년형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 스바루 2013년형 임프레자, 닛산 2013년형 센트라, 그리고 도요타의 2014년형 코롤라 등이다.
카닷컴의 패트릭 올센 편집장은 "K3(포르테)가 경쟁 모델 중 가장 독보적이었다"며 "다이내믹한 외관과 인상적이면서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은 성능,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진 차"라고 설명했다.
최고의 차 선정에는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의 200마일(약 320킬로미터) 주행, 전문 테스트 드라이버의 원형 트랙 주행, 전문가 설문 등의 평가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