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은 김성수(52·사진) 부사장을 공동 대표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지 약 1년 만에 복귀하는 것이다. 김 대표는 현 강석희 대표(총괄부사장)와 함께 방송·영화·게임 등 CJ E&M의 주요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케이블채널 '온미디어'의 대표이사 출신인 김성수 부사장은 온미디어가 CJ E&M에 인수되면서 방송사업부문장,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배임 혐의로 기소되면서 지난해 12월 경영고문으로 경영 일선에서는 물러났다. 하지만 최근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공동 대표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