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다음(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올해 3분기(7~9월) 한국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매출 1297억원, 영업이익은 23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3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5% 늘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대비 8.8% 줄었다. 당기 순이익은 236억원을 기록해 22.94% 늘었다.

다음의 3분기 매출 증가는 검색 광고가 이끌었다. 검색광고 매출은 네트워크 사업 매출의 증가와 모바일 검색 광고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8% 성장한 641억원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플랫폼 '아담'의 성장과 이번 분기부터 연결 매출로 반영되는 TNK팩토리 매출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555억원으로 나타났다. 게임 매출은 채널링, 퍼블리싱 매출이 확대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늘어난 85억원을 기록했다.

다음이 올해 1월부터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검색광고 플랫폼은 등록광고주수가 10월말 기준 22만명을 넘어섰다. 광고주 투자 대비 수익율은 지난해 오버추어 플랫폼 대비 50% 이상 개선됐다. 모바일 검색광고 검색쿼리당매출(RPS)은 지난해 4분기 대비 75% 이상 높아졌고,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 역시 전년동기 대비 70% 이상 늘었다.

다음은 모바일 포털 강화와 이용자 증가를 위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선보였다. 모바일 프리미엄 콘텐츠 '스토리볼'은 다음앱을 통해 80여편의 모바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하루 평균 순방문자 70만명, 누적 추천수도 55만 기록하고, 10월말부터는 일부 연재를 유료화해 이틀 만에 유료 판매 1만건을 돌파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런처인 '버즈런처'도 32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글로벌 유틸리티 애플리케이션 브랜드인 '쏠(Sol)'도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게임부문은 10월 첫 비공개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을 비롯해 온네트의 개발작인 골프게임 '위닝펏',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의 1인칭 슈팅 게임 '플래닛사이드2'를 중심으로 다양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