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코스피지수 오를 때 유망 종목
대신증권은 7일 코스피지수가 앞으로 1~2주 동안 1980~2000선까지 내릴 수 있지만 이후 다시 강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영일 연구원은 "이번에 코스피지수가 하락하면 이는 매수 기회"라며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최근 주가가 오르기 시작한 은행업종과 조선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개별 종목으로는 현대모비스와 기아차·현대중공업·KB금융·삼성물산·현대글로비스를 추천했다.
[테마주] 푸틴 방한 앞두고 철도株 강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연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철도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철도신호 제어 시스템을 만드는 대아티아이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열차 제조 업체인 대호에이엘은 4.7% 상승했다. 철도 관련주로 분류되는 세명전기와 리노스도 각각 10.7%, 4.3% 올랐다. 푸틴 대통령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종단철도(TKR)와 TSR 연결 사업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서비스] '쉬운 수능' 소식에 교육株 하락
7일 치러진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쉽게 출제됐다는 소식에 교육주가 하락했다.
디지털대성은 전날보다 3.3% 하락한 3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메가스터디·에듀박스·크레듀도 2~3% 하락했다. 정병헌 출제위원장은 "올해도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했다"며 "EBS 교재를 공부한 학생은 누구나 풀 수 있도록 EBS 연계율 70%를 지키려고 했다"고 밝혔다. 교육주는 수능 난이도가 낮으면 다음 해 학생들이 수능 준비를 덜 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하는 흐름을 보인다.
[게임] 게임중독법 우려에 게임株 하락
게임을 중독, 관리의 대상으로 보는 이른바 '게임중독법'이 제정될 것이라는 우려에 게임주가 하락했다. 7일 게임빌이 7.5% 하락한 것을 비롯해 위메이드(-5.3%), 컴투스(-5.2%), 네오위즈게임즈(-3.3%) 등이 약세를 보였다.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4월 대표 발의한 '중독 예방·관리 치료를 위한 법률'은 마약, 알코올, 도박과 함께 게임을 중독 유발물질·행위로 분류해 중독자들을 관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8월 새누리당의 '핵심처리 중점법안'에도 이 법안이 포함됐다.
[펀드·금융상품] 하나UBS, 유럽주식형 펀드 출시
하나UBS자산운용은 유럽 종목 40~60개에 투자하는 '하나UBS 유럽포커스 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을 7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룩셈부르크에 설정된 '유러피안 오퍼튜니티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형 펀드로, 모간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유럽 인덱스보다 연 3%포인트 이상 높은 이익을 내는 것이 목표다. 언제든 가입할 수 있는 개방형이며, 순자산의 90% 수준을 환헤지(환율이 내려도 손실을 보지 않도록 환율을 현재 시점으로 고정하는 것)한다. 하나대투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