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미얀마 양곤에서 삼성생명 미얀마 주재사무소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참석자 왼쪽부터 한수환 삼성생명 신시장개척팀장, 에민 테인 미얀마 보험감독위원회 위원장, 황정호 삼성생명 해외사업본부장, 케니 타이삼성생명 법인장.

삼성생명보험은 지난 1일 미얀마 양곤에서 현지 보험시장 조사를 위한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미얀마에 사무소를 여는 보험사는 일본의 태양생명, 홍콩의 ATA에 이어 외국계 생보사 중 삼성생명이 세 번째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미얀마는 올해 2년 연속 6% 이상 경제 성장이 예상되고 1인당 국민소득 1000달러 돌파를 목전에 두는 등 생명보험산업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 미얀마 보험시장 조사를 통해 미얀마 국민에게 보험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얀마 보험감독위원회는 2015년 보험시장 개방을 앞두고 지난해 12개 현지 보험사에 민영화 허가를 내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