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9일 의류비 지출전망지수를 살펴본 결과 4분기 의류산업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나은채 연구원은 "9월 식품과 가정용품을 제외한 백화점의 매출 증가율은 3.7%로 추정된다"며 "8월 매출도 5.5% 늘어났던 것을 고려하면 의류소비가 살아나고 있다고 판단해도 될 듯 하다"고 설명했다.
나 연구원은 또 "10월 한달간 의류 업종 지수는 8% 상승했다"며 "내수 패션주 위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 업체의 실적도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휠라코리아와 베이직하우스, 대규모 증설을 앞둔 영원무역(111770), 내수 부문이 양호한 LG패션을 추천주로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