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2일 교육용 수요가 늘어 아이패드 신제품 판매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은 23일(한국시각) 오전 2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이패드5'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혜주는 LG디스플레이(034220)를 꼽았다.

김경민 연구원은 "애플은 교육용 태블릿PC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며 "아이패드 신모델은 교과서 크기와 비슷한 12.9인치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플은 교육시장 진출을 위해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발표했고, 교과서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미국 공립학교의 20%에 아이패드를 보급하면 6조3000억원의 신규매출이 발생하고, 이는 아이패드 연간 매출의 18%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또 "이미 LA 교육위원회는 올해 가을학기부터 내년까지 학생 66만명에게 아이패드를 보급하는 목표를 세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