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자뷰현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데자뷰현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데자뷰현상은 처음 경험하는 것이지만 과거에 경험했거나 본 것처럼 느끼는 것을 말한다. 데자뷰는 프랑스어로 '이미 보았다'는 의미로 한자로는 기시감(旣視感)이라고 불린다.
데자뷰현상의 원인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은 엇갈린다.
초능력 학자인 에밀 보아락은 뇌가 스치듯이 본 것도 잊어버리지 않고 저장하기 때문에 이전의 무의식적 행동이나 망각된 기억이 되살아나 경험한 것처럼 느껴진다고 본다.
해마의 착각으로 인해 발생한다는 의견도 있다. 해마가 일시적인 착각을 일으켜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분류할 경우 발생한다고 한다.
또한 심리학자들은 데자뷰현상이 인간의 착각이라고 설명한다. 인간은 사물의 세세한 면보다는 전체적인 모습이나 특징을 기억하는데 그 기억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처음 보는 것인데도 이미 겪었다고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데자뷰현상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데자뷰현상, 나도 겪은 적이 있다", "데자뷰현상, 전문가들이 데자뷰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을 다르게 해석하는구나", "데자뷰현상, 데자뷰현상이 일어나면 신기하면서 당황스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