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접속이 폭증하면서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3차원(D) 지도서비스 '브이월드' 인프라 증설이 완료됐다.

국토교통부는 16일 브이월드 웹서버를 8식에서 14식으로 늘리고, 데이터서버나 네트워크, 어플리케이션서브 등도 증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브이월드는 북한 주요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지역을 고해상도로 볼 수 있게 해주는 3D 지도서비스다. 지난달 28일 언론과 인터넷 포털에서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면서 하루 접속자가 40만명 이상으로 치솟았다. 이 때문에 서버가 접속자를 감당하지 못해 정상적인 서비스가 불가능했다.

이번 인프라 증설로 브이월드는 하루에 약 10만명 정도가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하루 평균 접속자는 5만명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국토부는 11월부터 모바일지도서비스를 새로 추가하고, 올해 말까지 서울시 과거항공사진, 북한 주요지역 고해상 영상사진도 추가로 서비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