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5개 건설사를 부정당(不正當)업자로 지정하는 제재 조치를 내렸다는 소식에 건설주가 하락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9분 현재 경남기업은 전날보다 435원(8.13%) 내린 4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벽산건설,한신공영(004960),진흥기업(002780),동양건설등도 2~4% 가량 하락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06∼2008년 LH가 발주한 판교신도시 등 8개 지구 아파트 건설공사와 관련해 담합을 한 35개 건설사에 대해 부정당(不正當)업자로 지정하는 제재 조치를 내렸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LH는 이 중 담합 가담 정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진흥기업(002780),대보건설,효성(004800),경남기업등 4개사에 대해선 이달 22일부터 1년 동안 공공 공사 입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