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반도체 장비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테스(095610)가 전날보다 10% 올랐고 원익IPS(240810), 피에스케이(319660), 국제엘렉트릭등도 5~7% 상승했다. 삼성전자가 중국 시안공장 라인 투자에 나서면서 4분기부터 수주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지엔씨에너지의 주가는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3800원을 기록했다. 시초가가 공모가(6000원)보다 2배 높은 1만2000원에 형성됐고, 곧바로 상한가까지 올랐다. 비상용 발전기 전문 기업 지엔씨에너지는 1989년 설립된 비상용 발전기 통합 설비를 구축하는 기업이다. 설계와 조립, 제작, 설치, 시운전을 모두 담당한다.
-태양광업체들의 주가가 상승했다. 오성엘에스티는 6% 넘게 올랐고, OCI(456040)1% 상승했다. 중국 정부는 전날 태양광 업체가 납부한 부가가치세의 50%를 환급해주기로 결정했다. 독일의 공영라디오 방송인 도이치벨레는 "현재 태양광 관련 업체에 대한 부가세는 17%에 달한다"며 "환급이 이뤄지면 관련 기업의 이익률이 1~2%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로봇 전문 제조업체 SEMC는 레이저 열처리 장비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SSEMC는 전날 삼성전자의 동반성장지원 개발 자금을 받아 금속 표면의 강도를 높이는 레이저 열처리 장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4분기 실적이 좋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동양건설은 인수합병(M&A) 입찰이 유찰됐다는 소식에 6% 하락했다. 전날 동양건설산업은 회생절차 조기종결을 위해 M&A 입찰을 마감했지만, 참가 업체의 보증금 미납으로 입찰이 유찰됐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