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NCSI 소주 조사에서는 롯데칠성음료의 주류 부문이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08년부터 작년까지는 하이트진로와 공동 1위였으나 올해는 단독 1위였다. 조사 대상은 최근 1개월 이내에 같은 브랜드의 소주를 두 번 이상 마신 적이 있는 고객이었다. 고객만족도 계산에는 포함되지 않은 맛에 대한 조사에서도 롯데주류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소주 업계 전체의 고객만족도는 72점으로 작년에 비해 1점 하락했다. 원인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꼽히고 있다. 하나는 낮은 도수의 소주가 나온 것 이외에는 소주 업계에 신제품이 거의 없다. 다른 하나는 업체 사이에 상호 비방전이 일어난 것이다. 고객인지가치 항목의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것은 작년 말과 올해 초에 걸쳐 가격이 인상되면서 생긴 현상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