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5일 교육업체 청담러닝에 대해 수학 사업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용식 연구원은 "주력 사업인 영어 사업의 청담어학원은 전년 대비 실적이 안좋을 것으로 보인다"며 "반면 프리미엄 수학학원인 CMS에듀케이션의 급성장으로 청담러닝의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학생수 감소와 신규 사업(클루빌)이 기대에 못미치면서 영어 사업이 부진하고 있다"며 "CMS에듀케이션의 경우 학원수가 현재 45개로 2008년(19개)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고, 창의적 사고를 중시하는 입시 흐름에 맞춰졌기 때문에 직접적인 수혜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청담러닝의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1%, 11.4% 증가한 1199억원, 1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