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이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애플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아이폰 부품 관련주 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LG디스플레이(034220)는 전날보다 800원(2.98%) 오른 2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라이콤, 인터플렉스(051370), 실리콘웍스등도 2~6% 가량 올랐다.

애플은 지난 20일 아이폰 5S와 5C의 정식 출시 이후 3일간 900만대 이상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당초 예상치인 600만대를 큰 폭으로 웃돈 수치다. 이 영향으로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날보다 5% 상승한 490.6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전문가들은 일본 최대 이통사 NTT 도코모가 아이폰 발매에 참여한데다,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이 새 아이폰 1차 출시국에 포함된 것을 판매량 증가의 이유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