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의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중국에서 매장 수를 작년보다 2배가량 늘리는 등 시장 공략을 활발히 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23일 중국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에 3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 내 뚜레쥬르 매장은 34개로 작년 말(19개)보다 두 배가량 증가했다. 뚜레쥬르는 2017년까지 중국 내 매장을 16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2005년 중국 베이징(北京)에 1호점을 낸 뚜레쥬르는 2012년에야 중국 톈진(天津), 상하이(上海)에 진출하는 등 확장 속도가 더뎠다. 하지만 최근 중국 기업들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본사가 해외에 직접 진출하지 않고 해당 지역 파트너에게 브랜드 사업권을 위임하되 품질과 서비스 등을 관리하며 수수료를 받는 방식이다. 직접투자보다 확장 속도가 빠르고 사업 위험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