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증시가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내달부터 양적완화를 축소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탓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오전 9시 38분 현재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0.07% 오른 1만5647선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15% 오른 3795.05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0.11% 오른 1724.28에 장을 출발했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블룸버그 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달 양적완화를 축소하지 않기로 한 FRB의 결정은 극적으로 타결된 것"이라며 "10월부터 소규모로 축소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