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2일 혁신도시 이전 직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혁신도시 정주여건 점검 정부합동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한국감정원이 공기업 최초로 혁신도시 이전 개청식을 여는 등 올해 중에 13개 공기업이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2015년까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직원은 3만7000명에 이른다. 국토부는 혁신도시 이전 공기업 직원들을 위해 총 4만4382호의 아파트를 착공할 계획이다.

정부합동 TF에서는 혁신도시 내 아파트 완공 이전에 출퇴근하는 공기업 직원들을 위해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의 인근 아파트·원룸 정보를 제공하고, 분양아파트에 대한 이전기관 특별청약 세부시행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또 교원으로 일하고 있는 이전기관 직원 배우자들을 혁신도시나 혁신도시 인근 지역으로 전보발령 받을 수 있게 지원하고, 직원 자녀의 학교 배정이나 통학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