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임직원 가운데 청소년과 소외계층에 금융교육을 실시할 강사 100명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금융교육을 사회공헌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신청한 직원들 중 은행업무 경력, 봉사활동 및 강의 경험, 금융 자격증 보유 등을 평가해 금융교육 강사 100명을 선발했다. 또 지역사회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할 지역봉사 리더 70명도 뽑았다.

금융교육 강사는 직업체험학교를 운영하고 학교폭력 및 자살 예방, 진로지도 등 다양한 인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