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시리아 공습 가능성이 줄어들었다는 소식에 흥구석유(024060), 중앙에너비스(000440)등 석유도소매업체의 주가가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유가가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영향을 미쳤다.
10일 오전 9시 19분 현재 흥구석유는 전날보다 8.87% 내린 2775원에, 중앙에너비스는 전날보다 4.19% 내린 2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러시아는 전날 시리아 화학무기 통제권의 국제 이관을 제안했고,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긍정적인 전개"라고 평가하면서 시리아 사태는 새 국면을 맞았다. 미 상원도 군사 개입안의 의회 상정 여부를 묻는 표결을 미루기로 했다. 이에 따라 9일(현지시각) 뉴욕상품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유가는 배럴당 1.01달러 하락한 109.52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