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쎄

동부대우전자가 소비전력이 1등급인 300리터(L)급 김치냉장고 '클라쎄'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에 따르면 클라쎄는 한 달 전력 소비량이 13.9킬로와트시(kwh)로, 국내에 출시된 300리터대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중 최저 소비전력이다.

동부대우전자는 국내 최저 소비전력을 구현하기 위해 소비자의 사용패턴에 맞추어 컴프레서의 작동 시간을 최소화시키고 각종 센서를 통해 최적의 절전 냉각 시스템을 구현한 '스마트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3단으로 구성된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상단 저장실은 '에어 블라인드 존'을 설치, 내부의 온도 편차를 최저 0.1℃까지 유지할 수 있으며, 냉기의 손실까지도 최소화했다. 내부에 냉기 공기층이 효율적으로 순환할 수 있도록 하여 일정시간 동안 냉기가 분사되지 않더라도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중간 저장실과 하단 저장실은 직접 냉각 방식을 적용해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

소비자들의 건강과 편리함에도 신경을 썼다. 미국 FDA(미국식품의약국)의 안전승인을 받은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PETG)를 사용한 '파워크리스탈 용기'를 채용했다. 이 용기는 투명하게 제작되어 소비자가 냉장고 문을 열고 내용물을 확인하기 위해 일일이 용기 뚜껑을 열거나 외부에 표시를 해두는 번거로움을 없앴고, 김치의 보관량을 손쉽게 확인 할 수 있게 했다.

또 공간활용 아이디어를 적용, 김치냉장고 제품 하단 안쪽 남는 공간에 적용한 '매그넘 케이스'를 마련하여 일반 캔음료를 최대 7개까지 0도의 온도로 보관할 수 있게 했다. 김치의 군내를 없애는 탈취 시스템의 경우 이온프레쉬 탈취와 녹차 카데킨 탈쉬를 적용한 더블 탈취 시스템을 적용하여 보다 효율적인 탈취가 가능하게 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4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는 339L급 스탠드형 5개 모델과 130L~ 220L급 뚜껑식 모델 5종 등 총 10개 모델이다. 가격은 일반형이 59~89만원, 스탠드형이 149~209만원이다.